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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센터를 운영한 지 7년째인데, 그동안은 지출이 생기면 영수증을 모아 지출결의서 한 장으로 정리해 왔습니다. 요양보호사가 50명 정도가 되고 사무 직원이 대신 구매하는 일이 늘면서, 이 지출이 누구 지시로 나갔는지 제 기억에만 남는 날이 생겼어요.
그래서 이번 달부터 살 때는 품의서를 먼저 올리고, 승인 뒤에 지출결의서와 영수증을 붙이는 순서로 바꿨습니다. 품의서에는 품목과 예상 금액, 사유만 적게 했고 소액은 현금출납부에 바로 적어 월말에 총계정원장과 맞춰 봅니다. 품의서가 법으로 정해진 서류인지는 확인하지 못해, 지자체 담당자와 통화할 일이 생기면 함께 물어볼 생각입니다. 우선은 센터 내부 결재 양식으로만 쓰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