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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로 5등급이 나온 남자 어르신 한 분을 맡아 주실 요양보호사 선생님을 아직 못 구한 채 3주가 넘어가고 있어요.
저희가 해 본 순서를 적어 봅니다. 먼저 센터에 소속된 선생님들께 시간대와 동선을 말씀드리고 의향을 여쭸고, 그다음 고용24에 구인을 올렸고, 지역 요양보호사 교육원 쪽에도 구인 문의를 넣었습니다. 시급을 조금 높여 제안해 봤는데도 문의 전화는 거의 오지 않았어요. 통화가 된 선생님들 얘기를 모아 보니 거절 이유가 비슷했습니다. 남자 어르신이라서보다는 5등급이라 인지 자극 활동을 같이 챙겨야 하는 부담이 크다는 반응이 많았고, 이동 거리와 시간대가 안 맞는다는 이유가 그다음이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첫 통화 때 어르신 상태와 하실 일을 구체적으로 먼저 설명드리는 쪽으로 바꿨습니다. 보호자분께는 연결이 늦어지는 이유와 지금 어디까지 진행했는지를 며칠에 한 번씩 먼저 전화로 알려 드리고 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고, 끝내 다른 센터로 옮기실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