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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 다니는 댁 중에 침대 바로 옆에 이동식 변기를 두신 곳이 있는데, 처음엔 어르신이 앉으실 때 변기가 밀려서 아찔했어요.
지금은 변기 한쪽 면을 벽에 붙여 두고 반대쪽에는 무거운 서랍장을 세워서 사이에 끼워 두고 있습니다. 앉고 일어나실 때는 제가 변기 뒤쪽을 한 번 잡아 드려요. 배치를 바꾼 지 2주가 됐는데 아직 밀린 적은 없어요. 사진을 찍어서 보호자분과 센터 간호사 선생님께 보여 드리고 괜찮은지 확인해 봤고, 플라스틱형은 씻기 편한 대신 가벼워서 고정을 꼭 같이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