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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결과를 따로 쓰던 걸 수급자별 회의 안건에 넣었더니 빠뜨리는 항목이 확실히 줄었습니다.
예전에는 담당 사복 선생님이 보호자께 전화를 드린 뒤 모니터링 서식을 혼자 채웠는데, 급여제공계획서에 적힌 목표와 기록지 내용이 어긋나 있어도 월말이 되어서야 알게 됐습니다. 지금은 회의 때 수급자 한 분씩 계획서 목표, 최근 기록지의 특이사항, 보호자 통화 내용을 같이 놓고 읽습니다. 서식에는 목표와 달라진 점 칸을 하나 더 붙였고요. 목표가 바뀌었다고 판단되면 그 칸에 적어 두고, 계획서를 다시 쓸지는 담당자가 따로 확인합니다. 몇 달 해 보니 서식을 길게 만드는 것보다 회의에서 한 번 소리 내어 읽는 쪽이 누락을 더 잘 잡아 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