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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에 센터 지정을 받고 첫 수급자가 들어오기까지 두 달 가까이 걸렸습니다. 그 사이에 한 일은 센터 통장 만들기, 롱텀 가입, 그리고 요양보호사 후보분들 이력서 받아 두기였어요.
그때는 수급자도 없는데 사람부터 모아도 되나 싶었는데, 막상 상담이 시작되니 바로 투입할 분이 있느냐가 계약을 갈랐습니다. 보호자분들이 제일 먼저 물으신 게 '언제부터 올 수 있느냐'였거든요. 요즘 막 지정받은 센터 대표님들도 비슷한 시기를 지나고 계실 텐데, 서류보다 사람을 먼저 챙기는 쪽이 제 경험상 덜 급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