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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주야간보호에 다니신 지는 꽤 됐는데, 처음엔 연락 수첩에 잘 주무셨음 한 줄만 적어 보냈어요.
그러다 간호 선생님이 아침 식사량이랑 아침 약 드신 여부를 알면 오후에 챙기기 편하다고 하셔서, 지금은 세 줄로 정리해서 적어요. 첫 줄은 잠을 몇 시간 주무셨는지, 둘째 줄은 아침밥을 반 공기 드셨는지 한 공기 드셨는지와 약 드신 시각, 셋째 줄은 대변을 보셨는지예요. 송영 차량 타시기 전에 5분이면 쓸 수 있고요... 센터에서 오후에 먼저 전화 주시는 일도 많이 줄었어요. 약이 바뀐 날만 약 이름을 따로 적어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