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직원별 교육 이수 상황을 한 장으로 보려고 엑셀 표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칸이 열두 개였는데 아무도 채우지 않아서 다섯 개로 줄였습니다.
남긴 칸은 직원 이름, 교육명, 이수일, 수료증 보관 위치, 다음 이수 예정월입니다. 수료증을 파일로 받으면 직원별 폴더에 넣고 표에는 폴더 이름만 적습니다. 종이로 받은 건 스캔해서 같은 폴더에 넣습니다. 치매교육이나 노인학대예방 같은 법정 교육은 누가 대상인지 저도 확신이 없을 때가 있어서, 대상 여부는 표에 적지 않고 공단 안내문 날짜와 함께 메모 한 줄만 남깁니다. 표에 단정해서 적어 두면 나중에 틀렸을 때 고치기가 번거롭습니다. 근무 시간 안에 들을지 밖에서 들을지는 원장님과 먼저 정한 뒤 직원 단체방에 일정과 같이 올리는 순서로 바꿨습니다. 그 뒤로는 언제 들어야 하느냐는 질문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