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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체중은 첫째 주 월요일 오전에 같은 저울로 재는데, 숫자만 적어서는 변화가 눈에 안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측정표에 전월 대비 칸을 넣고 줄거나 늘면 부호로만 표시해요.
정원 30명 중에 전월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어르신이 나오면 그날 오후에 식사량 기록을 거슬러 봅니다. 한 달 동안 남기신 식사 비율이 어땠는지, 틀니나 입안 불편 메모가 있는지를 같이 봐요. 휠체어를 타고 재는 분은 무게를 빼는 방식이 달라지면 숫자가 흔들려서, 같은 방법으로 재도록 측정 담당을 두 명으로 고정했습니다. 줄어든 분은 간호기록과 급여제공기록지 특이사항에 같이 적고 보호자께는 센터장님 확인을 거쳐 알립니다. 병원 진료가 있는 분은 최근 몇 달 숫자를 표로 뽑아 드려요. 처음 두 달은 표가 손이 더 가서 번거로웠지만 지금은 월초 측정이 끝나고 한 시간이면 확인까지 끝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