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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가족요양을 하시는 요양보호사님이 개인 일정 때문에 한 달에 대여섯 번은 시작 시간을 계약 시간과 다르게 옮기십니다. 수급자 분은 일정이 바뀌어도 크게 불편해하지는 않으세요.
지금은 태그를 실제 시작 시각대로 찍도록 안내하고, 급여제공계획서에는 가족 사정으로 시간이 앞뒤로 움직일 수 있다는 문장을 한 줄 넣어 두었습니다. 변경이 있던 날 특이사항에는 사유를 짧게 적는 쪽으로 가는 중인데, 사유를 적는 일이 오히려 요양보호사님의 다른 일정을 드러내는 기록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들어서 마음이 갈립니다. 평가에서 시간 변경이 많은 수급자의 기록을 보게 된다면 사유가 적혀 있는 쪽과 태그 시각만 남아 있는 쪽 중 어느 쪽이 더 자연스럽게 읽히는지, 준비해 보신 방식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