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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다니는 댁 중에 새벽마다 기저귀가 샌다고 보호자분이 걱정하시던 어르신이 계세요. 기저귀 종류를 두 번 바꿔도 소용이 없었는데, 알고 보니 몇 달 전보다 허리가 줄어서 한 치수 큰 걸 쓰고 계셨더라고요.
줄자로 허리랑 엉덩이 둘레를 재서 포장지에 적힌 치수 기준에 맞춰 보니 작은 치수가 맞았어요. 바꾼 지 닷새째인데 아직 안 새고, 야간용은 취침 전에만 채워 드리기로 보호자분과 정했습니다. 다음 방문 때 한 번 더 봐 드릴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