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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생신이 3분 계셔서 케이크를 어떻게 나눌지 정했어요. 큰 조각으로 자르던 걸 반의반 크기로 바꿨고, 모든 어르신 접시에 똑같이 담아요.
생신 전날에는 간호 점검표에서 당뇨가 있는 분과 삼킴이 힘드신 분 명단을 한 번 더 확인해요. 당뇨 어르신은 같은 접시에 조각 수만 줄이고, 그날 혈당 기록을 보고 몇 조각을 올릴지 정합니다. 삼킴이 힘드신 분은 케이크 대신 으깬 과일을 담고, 보호자께는 어떻게 드렸는지 문자로 한 줄 남겨 둬요. 접시를 똑같이 하니 서운해하시는 일이 없어서 계속 쓰는 방식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