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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날 아침에 보호자분이 어르신 목욕은 같은 성별 선생님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화하신 적이 있어서, 그날 저희 센터가 정리한 순서를 적어 둡니다.
먼저 그날 출근한 요양보호사 명단에서 해당 성별 선생님이 몇 분인지 확인하고, 목욕 담당표를 짜 둔 사복 선생님께 바로 알립니다. 가능하면 담당을 바꾸고, 어려운 날은 보호자분께 이유와 대신 가능한 날짜를 전화로 말씀드린 뒤 통화 시각과 내용을 상담일지에 적어요. 요청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 분은 욕구사정 때 성별 선호를 한 줄 넣어 두고 급여제공계획서 특이사항에도 같은 내용을 옮겨 적은 뒤, 다음 달 담당표를 짤 때 반영합니다. 목욕 담당표에 그 칸을 따로 붙여 두었더니 매번 같은 선생님께 몰리는 일이 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