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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을 재는 어르신이 세 분 계신데 처음엔 측정값만 간호기록에 적었다가 나중에 읽어 보니 식전인지 식후인지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기록칸을 측정 시각, 식전·식후 구분, 측정값, 복용한 약, 호소한 증상 순서로 한 줄에 다 들어가게 바꿨어요. 기준 범위는 센터에서 정하지 않고 어르신 명단 옆에 주치의가 알려 준 범위를 그대로 옮겨 적어 두고, 벗어난 날은 그 범위와 함께 보호자께 전화드린 시각을 같은 줄 끝에 남깁니다. 칸이 많아 보여도 써 보니 측정값 옆의 식전·식후 칸이 제일 쓸모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