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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센터는 주간보호인데요, 퇴근 이후에도 수급자 가족분들한테 전화가 꽤 자주 와요.
어르신 상태 물어보시는 건 이해하는데, 밤 9시 넘어서 전화 주실 때는 솔직히 당황스럽더라고요. 저희는 지금 담당 종사자한테 직접 연락하지 말고 기관 번호로만 연락해 주시도록 안내를 드리는데, 막상 그게 잘 안 지켜지는 경우가 많아서요... 제가 보기엔 아예 입소 계약 때부터 퇴근 후 연락 정책을 문서로 명시해 두는 방법이 맞는 것 같긴 한데, 저희 원장님은 가족들이 섭섭해할까봐 좀 조심스러워하시거든요. 다른 기관에서는 어떤 식으로 경계를 두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