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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주야간보호 다니신 지 다섯 달 좀 넘었는데요, 요즘 들어 인지활동 프로그램 시간만 되면 안 하겠다고 손사래를 치신다고 하네요.
어머니가 경증치매이신데, 예전에는 그림 그리기나 색칠하기는 곧잘 참여하셨다고 들었는데 최근 두 주 정도는 아예 자리에 안 앉으려 하신다고 선생님이 전화로 알려주셨어요. 집에서 왜 그러시냐고 여쭤봐도 그냥 하기 싫다고만 하시고요. 센터에서는 억지로 시키진 않고 지켜보고 계신다는데, 다른 활동으로 바꿔서 권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비슷하게 프로그램 거부하시던 어머님 계셨던 분들은 어떻게 다시 참여하시게 되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