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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림보달팽이에요~~
다름이 아니라요... 오늘 좀 당황스러운 일이 있어서 여쭤보고 싶어서 글 올려요. 저희 센터는 정원 25명 주간보호인데요, 이용 어르신 중 한 분이 오후만 되면 "집에 가겠다"고 큰 소리로 소리 지르시고, 그 과정에서 저한테도 "넌 뭐야!" 식으로 폭언을 하시거나 주변 어르신들한테도 영향이 가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인지 기능 저하로 인한 행동이라고 이해하고 넘겼는데, 점점 빈도가 잦아지고 오늘은 다른 어르신 한 분이 놀라셔서 우시기까지 하셔서요ㅠㅠ 원장님한테는 "잘 달래드려"라고만 하시는데, 솔직히 어떻게 달래드려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어르신들 케어하면서 한 분께 집중하기가 너무 버거워서요... 이런 상황이 생기면 다른 선생님들은 어떻게 대응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혹시 구체적인 방법이나 보호자 분께 알리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고요. 1년 차라서 아직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네요ㅠ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