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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평가 받으면서 시정사항을 몇 가지 받았는데요, 이행 완료하고 나서 정리한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저희 센터는 성남에 정원 35명 규모 주야간보호인데요, 작년 봄에 기관평가를 받았어요. 전체적으로는 무난하게 나왔는데 시정사항이 세 개 나왔어요. 처음엔 좀 당황스럽기는 했는데, 선배 시설장님들 글 찾아보면서 거의 다들 받는 편이라는 걸 알고 마음이 좀 놓이기는 했습니다ㅠㅠ 시정사항 내용이랑 저희 이행 방식 같이 공유드릴게요. 첫 번째는 서비스 제공 기록지 서명 누락이었어요. 일부 기록지에서 담당 요양보호사 서명이 빠진 게 있었거든요. 공단에 문의드렸더니, 이미 종료된 급여 건은 소급 수정이 안 되고 향후 작성분부터 누락 없이 하면 된다는 안내를 주셨어요. 그래서 전 직원 대상으로 기록지 작성법 교육을 다시 진행했고, 저희는 매달 1회 기록지 샘플 점검 체계를 새로 만들었어요. 요보사 선생님들 처음엔 또 교육이냐고 하셨는데 막상 하고 나니 다들 잘 따라와 주셨습니다ㅎㅎ 두 번째는 비상연락체계 관련이었어요. 보호자 연락처를 개인정보 보호 목적으로 잠금 서류함에만 보관하고 있었는데, 긴급 상황 시 즉시 꺼낼 수 있는 별도 체계가 없다는 지적이었거든요. 담당 사복 선생님이 정리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결국 당직 근무자가 바로 열 수 있는 별도 통에 어르신별 비상 연락처 목록을 만들어서 해결했어요. 담당 요보사, 보호자 1·2순위 연락처를 한 장으로 정리해서 넣어놓았더니 평가 위원분도 잘 보셨어요. 생각보다 단순한 방법인데 미리 못 챙긴 게 아쉽더라고요... 세 번째는 화재 대피 훈련 결과 기록 부분이었어요. 훈련은 다 실시했는데 일부 회차 결과보고서에 훈련 사진이나 참석자 서명이 빠진 게 있었어요. 향후 훈련 때 꼼꼼히 챙기겠다는 확인서를 제출하고 이행 완료로 처리됐어요. 저희는 그 이후로 훈련 당일에 별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사진·서명 확인을 의무화했는데요, 훈련 끝나고 챙기려면 은근히 빠지는 게 있어서요~~ 이행 보고서 제출 방식은 저희는 담당 공단 직원분 이메일로 보냈는데요, 시군구마다 제출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담당자분께 미리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정사항 받으면 처음엔 당황스럽고 일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부담이 되는데,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해보면 생각보다 할 만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좋겠어요. 더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