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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 오시는 가족분들이 간식을 한 봉지씩 두고 가시는데, 어르신마다 드시면 안 되는 게 달라서 늘 신경이 쓰여요.
한 달에 3회쯤 그랬는데, 당뇨가 있으신 어르신 댁에서는 약과랑 음료수를 가져오셨고 삼키기 어려워하시는 분께는 떡을 두고 가셨어요. 그날은 "이건 지금 못 드세요" 하고 말씀드리지 못해서 일단 받아 간호실에 맡겼고, 간호 선생님이 보호자분께 따로 전화로 설명드렸어요. 지금은 간호 선생님께 어르신별로 드시면 안 되는 간식을 확인받아 안내문으로 만들어서 층 입구에 붙이는 쪽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가족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해 보고 나서 알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