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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입소하신 어르신 등록을 하는데 다른 기관에 이미 등록돼 있다는 안내가 떠서 한참 막혔어요. 요양원에서 간호를 맡고 있어서 입소 서류도 같이 보는데, 방문요양과 방문목욕은 해지돼 있어서 이유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보호자께 여쭤 보니 침대 대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었더라고요. 복지용구 업체에 연락해서 대여를 끝내 달라고 부탁드리고 나서야 등록이 됐고, 입소 서류는 반나절 늦게 마무리했어요. 오전 열 시에 입소하셨는데 오후 세 시가 넘어서야 끝났습니다. 저희 경우에는 재가 서비스보다 복지용구 대여를 먼저 봤으면 빨랐겠다 싶었어요. 보호자분도 대여가 계속되는 줄 모르고 계셨고요. 그래서 다음 입소 상담부터는 안내문에 복지용구 대여 여부를 확인하는 문구를 한 줄 넣으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