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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기록지에 식사량을 '조금 드심'이라고만 쓰다가, 요즘은 밥이 반 공기쯤 남았는지로 바꿔 쓰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사복 선생님이 이번 달 기록과 지난달 기록을 같이 보시더니 식사량이 조금씩 줄고 있다는 걸 바로 알아보셨어요. '조금'이라고만 쓰던 때는 줄었는지 그대로인지 알 수가 없었거든요. 그날 바로 보호자분께 연락이 가서 입맛이 없으신 이유를 같이 확인했습니다. 쓰는 데 걸리는 시간은 오히려 줄었고요, 한 달 해 보니 모니터링 때 설명할 거리도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