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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가을 나들이를 앞두고 서류 흐름을 다시 정리했습니다. 예전에는 보호자 동의서, 명단, 복약 메모가 따로 돌아다녀서 당일 아침에 찾느라 시간을 썼거든요.
지금은 점검표 한 장에 어르신 이름, 동의서 회수 여부, 보행 보조기구, 오전 복약을 한 줄로 적고, 동의서가 안 온 분은 출발 전날 오후에 보호자께 전화해서 확인합니다. 회수된 동의서는 점검표 뒤에 그대로 끼워 파일철에 보관해요. 답사는 이번 주 안에 후보지 두 곳을 다녀올 예정이고, 화장실 위치와 휠체어 경사는 사진으로 남겨 점검표 옆에 붙여 두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