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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인지활동 시간마다 유독 졸려하시는 어르신 한 분이 계셔서 시간표를 조금 조정해봤어요.
저희 센터는 정원 25명 소형 주간보호인데, 처음엔 그냥 지켜만 보고 넘어갔었는데 며칠 살펴보니 아침 식사 직후에 유독 심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전 프로그램 순서를 바꿔서 앉아서 하는 활동은 뒤로 미루고,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나 산책 시간을 먼저 배치했어요. 대신 점심 식사 후 30분 정도는 편하게 눈 붙이실 수 있게 시간을 비워드리고, 그다음에 오후 활동을 시작하니까 참여도가 확실히 나아지셨어요. 야간 수면 패턴도 가족분께 여쭤봤는데 크게 문제는 없으시다고 하셔서 지금 방식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