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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요양 센터에서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어르신 댁 한 곳에서 1~2주에 한 번씩 반찬을 대여섯 가지씩 한꺼번에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와서 고민이에요. 요양보호사님은 거절하기 어려워 하시고, 보호자께는 업무 범위가 아니라고 두 번 설명드렸는데 다른 센터는 해 준다고 하십니다.
일정에 잡힌 서비스 시간 안에서 일상적인 식사 준비는 하고 있지만, 가족 몫이나 냉동 보관용까지 만드는 건 범위를 넘는다고 보고 있어요. 이번 주에 요양보호사님께는 요청이 오면 센터로 먼저 연락 달라고 안내했고, 보호자께는 상담 때 서비스 내용을 다시 읽어 드리려고 합니다. 계속 안 들어주시면 계약 해지까지 갈 수 있는지, 그 전에 센터에서 할 수 있는 단계가 따로 있는지 같은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