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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모시면서 요즘 마음이 좀 복잡하네요.
3년 넘게 저희 어머님을 담당해주시던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이번 달 말로 그만두신다고 하셨어요. 그동안 손발이 잘 맞아서 걱정 없이 지냈는데, 새로 오시는 선생님이랑 다시 적응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네요. 인수인계는 센터에서 꼼꼼히 해주신다고 하시니 일단 믿고 지켜보려고요. 저희 어머님처럼 낯가림 있으신 분들도 시간 지나면 새 선생님이랑 잘 지내실 거라 믿어봅니다. 비슷한 마음으로 지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조심스럽게 글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