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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주야간보호 다녀오시면서요~
이제 4개월 넘어가시는데, 요즘 눈에 띄게 달라지신 것 같아서 글 올려봐요. 처음 한두 달은 센터 가기 싫다고 하셔서 설득도 많이 했거든요. 아침마다 옷 입히려고 하면 또 안 가겠다고 하셔서 저도 힘들었는데... 그냥 하루 이틀 쉬게 해드리기도 하고, 설득도 해가면서요. 그때는 정말 보내드리는 게 맞는 건지 고민도 됐어요ㅠㅠ 그런데 요즘은 다르더라고요. 아침에 센터 차 오면 본인이 먼저 나가시려고 하세요ㅎㅎ 담당 선생님 말씀으로는 어르신들이랑 금방 친해지셔서 프로그램도 열심히 참여하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얼마 전에는 센터에서 만든 작품도 가져오셨는데, 뿌듯해 보이셔서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혹시 처음에 적응 시간이 오래 걸리셨던 어르신 모시는 보호자분들 계실까요? 저희 어머니는 결국 잘 정착하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비슷한 경험 나눠주실 분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