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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연 방문요양 센터 일을 계속 돕고 있는데, 이번 주에 상담 전화가 한 통 왔어요. 70대 초반 어르신인데 정신과 입원을 몇 년 하셨다가 퇴원해서 혼자 지내시고, 걷고 씻는 건 하시지만 약 챙기는 것과 식사 챙기는 건 힘들어하신다고 해요.
저희는 이런 분을 상담해 본 적이 없어서 신청부터 안내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정신질환 이력이 판정에서 불리하게 작용하는지, 아니면 일상생활을 얼마나 도움 받아야 하는지로만 보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아직 서비스 이야기까지 나온 단계는 아니고 상담 내용만 정리해 둔 상태예요. 이런 문의가 오면 센터가 먼저 챙겨야 할 게 있는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