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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정말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기더라고요. 저희 센터에서 방문요양 서비스 중인 수급자분이 계신데요, 그분 딸이 연락이 와서 같은 아파트 윗집에 혼자 사시는 분도 들러서 안전 확인 좀 해줄 수 있냐고 하시는 거예요. 수급자도 아니고 이웃 어르신이에요. 당연히 서비스 범위 밖이라 안 된다고 말씀드려야 하는 건데, 오래 담당했던 수급자라 보호자가 실망하실까봐 딱 잘라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답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