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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 뉴스2026-04-15 09: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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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대신 살던 곳에서 노후를…3월 27일 '돌봄 혁명' 시작된다
내용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로드맵…2030년까지 서비스 60종으로 확대

신청 한 번으로 의료·요양·돌봄 연계…전국 229개 시군구 기반 조성 완료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오는 3월 27일부터 대한민국 돌봄 체계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노인과 장애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평생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를 오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중략)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연계망도 한층 단단해졌다. 전국 1천162개 협약 병원이 퇴원 예정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지자체에 의뢰하는 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지자체는 병원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사 지원이나 방문 진료 등을 신속하게 연계해 퇴원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없애고 불필요한 재입원을 예방한다.

시행 첫해 목표 대상자 수는 약 2만명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5개년 통합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해 향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정부의 로드맵과 연계된 지방정부의 지역계획을 매년 수립해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통합돌봄의 안착은 수요자에게는 존엄한 노후를, 가족에게는 돌봄의 해방을 선사하는 진정한 복지 국가로의 도약이 될 전망이다.

 

원문: https://www.yna.co.kr/view/AKR202603231043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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