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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에 한 댁 방문이 끝나고 다음 댁이 오후 1시라서 사이에 세 시간이 떠요. 집에 다녀오기도 애매해서 근처 도서관에서 보내는 날이 일주일에 두 번쯤 돼요.
근로계약서에는 시급 11,000원에 방문 시간만 적혀 있고 대기 시간 얘기는 없어요. 지난달 월급명세서를 봐도 방문 시간만 계산되어 있었고요. 센터에 말하면 그 시간은 쉬는 시간이라고 할 것 같은데, 다음 일정을 기다리느라 멀리 못 가는 시간도 그렇게 보는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선생님들은 방문 사이 빈 시간을 일정 짤 때 어떻게 조정하세요? 저는 앞뒤로 붙여 달라고 요청해 볼까 하는데 그게 현실적인지도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