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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첫 한파 때 보일러가 멈춰서 오전 내내 어르신들을 담요로 감싸 드렸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는 난방을 틀기 전에 점검 업체를 먼저 불렀습니다.
기사님이 필터 청소와 배관 연결부 확인, 온수 쪽 압력 점검까지 1시간쯤 봐 주셨고 비용은 12만 원 나왔어요. 연결부 한 군데에서 물이 살짝 배어 나와서 그 자리에서 패킹을 갈았습니다. 그대로 겨울을 났으면 한파에 터졌을 수도 있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점검이 끝나고 작업 내용이 적힌 확인서를 받아 사무실에 따로 보관했고, 난방은 점검 다음 날부터 틀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점검은 내년 가을로 잡아 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