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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 나가기 전에 같은 어르신을 맡은 요양보호사님의 최근 제공기록지부터 훑는 습관을 들였어요. 저는 주 2회 가지만 요양보호사님은 거의 매일 들어가시니까, 기록지에 적힌 식사량이나 소변 횟수가 제 눈에는 가장 빠른 변화 신호예요.
지난주에는 소변 횟수가 이틀 연속 한두 번으로 줄어 있는 걸 보고 그날 수분 섭취와 입안 상태부터 확인했는데, 물을 거의 안 드시고 입안도 말라 있었어요… 요양보호사님께는 횟수나 양을 숫자로 적어 주시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렸고, 기록지는 방문간호지시서 내용과 같이 놓고 봅니다. 당분간 모든 방문 전에 이 방식으로 이어 가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