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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있으신 어르신이 네 분이고, 그중 두 분은 아침에 도착하시면 공복 혈당을 재요.
란셋은 그동안 간호실 종이컵에 모았다가 퇴근 전에 버렸는데요, 지난주에 컵이 넘어지면서 바늘이 책상 위에 흩어진 걸 보고 가슴이 철렁했어요... 다행히 찔린 사람은 없었어요! 그래서 뚜껑이 닫히는 불투명 통으로 바꿨고, 어르신별로 이름을 붙여 하나씩 따로 쓰고 있어요. 한 분 통은 한 달이 지나면 절반쯤 차고, 통은 간호실 서랍 안쪽에 두고 퇴근 전에 뚜껑이 닫혀 있는지만 확인합니다. 가득 찬 통을 처방받는 병원에 가져가도 되는지 물어봤더니 한 곳은 가져오라고 하셨고 다른 한 곳은 어렵다고 하셔서, 그 어르신 통은 아직 센터에 보관 중이에요~ 병원 답이 서로 달랐다는 건 그대로 보호자께 전해 드렸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