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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화요일부터 이용하기로 한 분의 보호자께서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 이용을 미루겠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이용 계약서는 시작 전날 같이 읽어 보고 쓰기로 해 둔 상태였는데, 집에서 조금 더 모셔 보고 싶다고 하셔서 이유를 더 묻지는 못했어요. 그 사이 준비해 둔 게 꽤 많아서 한동안 멍했네요ㅠㅠ
송영 차량은 그분 집 앞을 지나도록 아침 동선을 이미 다시 짜 둔 상태였고, 점심에 죽식을 드시는 분이라 조리실에도 말씀드려 둔 뒤였어요. 다행히 급여가 시작되기 전이라 청구 쪽으로 정리할 일은 없었는데, 동선을 원래대로 돌리는 데 이틀이 걸렸습니다... 이번에 돌아보니 시작일이 잡히고 나서 한 번도 확인 연락을 드리지 않았더라고요. 동선부터 짜 두는 게 버릇이었는데, 앞으로는 이용 시작 이틀 전 오전에 보호자분께 전화를 한 통 드리고 그때 오신다고 확인이 되면 차량과 식사 인원을 확정하려고 해요. 일단 이번에는 대기 중이던 분께 자리가 났다고 안내를 드렸고, 아직 답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