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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월급날마다 4대보험 공제액이 지난달이랑 다르다는 전화를 꼭 한두 통은 받았어요. 요보 선생님이 다섯 분이라 숫자는 얼마 안 되는데, 그때마다 설명하다 보면 제 하루가 꽤 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달부터 입금하는 날 보내는 문자를 바꿨어요. 총 지급액, 공제 합계, 실수령 이 세 가지를 먼저 보내고, 지난달과 달라진 항목이 있으면 이유를 한 줄 붙입니다. 이번 달엔 야간 수당이 늘어난 분이 있어서 그 때문에 공제액이 올랐다고 적었더니 전화가 한 통도 안 왔어요. 세무사 없이 제가 직접 계산하는 터라 공제 숫자가 맞는지가 제일 신경 쓰이는데, 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서 보험료를 따로 돌려 보고 명세서 숫자와 맞춰 보는 걸로 마음이 좀 놓였습니다. 당분간은 이 방식으로 가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