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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간호팀에서 일하고 있는데, 비위관으로 유동식을 드시는 어르신 중에 기초생활수급자인 분이 한 분 계세요. 병원 처방식이 아니라 시중에서 유동식을 사 와서 드리고, 한 달에 20만 원 안팎이 들어요.
행정실에서는 생계급여로 나오는 금액을 이 비용에 써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간호 쪽이라 그 돈이 어느 통장에서 나가는지 잘 몰라요. 식대가 따로 안 나가는 분이라 더 헷갈리고요. 일단 구입할 때마다 영수증은 어르신별로 모아 두고 있고, 보호자분께는 이번 달부터 유동식을 처방이 아니라 구입으로 드린다고 한 번 말씀드렸어요. 보호자분은 비용이 나가는 것 자체는 괜찮다고 하셨는데, 생계급여와 어떻게 맞춰지는지는 저도 설명을 못 드렸습니다. 간호팀이 챙겨야 하는 부분과 행정실이 맡는 부분을 어떻게 나누고 계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