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걸음
2026.04.15 15:18
글을 읽으면서 지금 얼마나 버거우실지 조금이나마 느껴졌습니다.하지만 “내가 너무 예민한 건가?”라고 자책하실 필요는 전혀 없을 것 같아요.10년 동안 한 분야에서 버텨오셨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지금 힘든 이유도 일 자체보다 환경이나 사람 때문인 것 같아서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저도 잠깐 다른 길을 돌아본 적이 있었는데, 사람으로 인한 어려움은 어디에나 어느 정도 있더라고요.그래도 일이 아니라 현재 환경이 문제라면, 조금 더 나에게 맞는 곳으로 옮겨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다만 지금 많이 지치신 상태이신 것 같아서 너무 급하게 결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다시 편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꼭 오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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